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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McOubrey

션 맥코브레이

" 밥 먹고 마저 하자! "

전신.PNG

CHARACTER PROFILE

성별

남성

신장

187 cm

학년

6학년

​국적

​영국

특기 과목

​비행술

혈통

비마법사

마법

지능

민첩

체력

​행운

65

0

80

20

0

외형

01

  약간 탁한 빛을 띠는 더티블론드,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어두운 고동색 눈동자를 지녔다. 선명한 눈매는 끝이 조금 처져있어 한결 순해보인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아낌없이 활용해 생각과 감정을 투명하게 드러낸다. 어깨가 넓고 자세가 곧아 작지 않은 덩치가 더 커보이는 편. 바쁘게 움직이며 덥다고 망토를 벗어던지거나 아무데나 주저앉아 쉬는 통에 옷차림이 늘 흐트러져있다. 퀴디치 연습으로 여기저기 자잘한 상처를 달고 있다. 오른쪽 손등과 발목 부근에 흉터가 있다. 친구들과 한바탕 퀴디치 연습경기를 하고 허겁지겁 다음 수업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성격

02

[활기찬]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는 타입. 퀴디치 연습을 하지 않을 땐 주로 친구들과 어울리며 장난을 치고 노는데, 혼자서도 늘 움직이며 뭔가를 하고 있다. 책으로 중심을 유지하며 탑을 쌓거나, 종이비행기를 접거나, 밖에서 햇빛을 쬐며 산책하거나, 등등. 심지어 잘 때도 침대 위를 운동장처럼 구르며 잔다. 현재에 집중하며 넘치는 활기로 지금 하고 싶은 것,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아주 최선을 다해 노는 것 같은 건 아마 착각이 아니다.

 

[곧이곧대로]

뭐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본래도 복잡한 걸 싫어하고 단순한 성격이긴 하지만, 애초에 여러 번 곱씹어보며 깊게 생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헷갈린다 싶을 땐 뉘앙스보다는 내용을 받아들이는 편. 중의적 표현은 썰렁 개그에 쓰일 때가 가장 좋다나. 긴 내용 중 (자신의 기준에서) 중요한 포인트만 걸러 듣는 재주가 있다. 덕분에 스트레스받을 일이 별로 없어서인지 매사 밝고 긍정적이다.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해맑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

 

[성실한]

평소 단순하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달리 해야 할 일을 할 땐 게으름 피우지 않고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역시 노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성실하게 움직인 뒤에는 보람이 따르는 법. 함께 하면 두 배로 성실해진다며(?) 타인의 일에도 발 벗고 나서곤 한다. 지나치게 단순한 탓인지 꾀부리는 일 없이 언제나 직진으로 정면 돌파. 잘 풀리지 않는 일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 불타며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끝내 해내고야 만다.

 

[비 온 뒤 맑음]

다리를 다친 후로 일찍 철이 들었다. 더는 자유롭게 달리지 못한다는 현실과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부모님을 보며 위축됐었으나, 본인이 마법사임을 알게 되며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것을 깨닫고 점차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열중하는 모습은 잘 뛸 수 없게 된 다리를 의식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그리고 분명 처음엔 그랬지만. 지금은 자신의 성격대로 놀고 움직이며 노력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하루를 보낸 뒤 느끼는 보람을 즐긴다.

기타

03

[가족] 

11월 7일생으로, 구두장이인 아버지와 여성 축구팀 코치인 어머니와 션 3인 가구이다. 아버지의 부지런함과 어머니의 활발함, 운동신경을 쏙 빼닮았다. 아들을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단란하고 따뜻한 가정. 한때 여성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던 어머니를 따라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현재 장래 희망은 퀴디치 선수. 

[사고]

8살 무렵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몸의 오른쪽 부위, 특히 오른쪽 발을 심하게 다쳤다. 다행히 늦지 않게 큰 병원으로 옮겨져 여러 차례의 수술 끝에 무사히 회복했지만, 부득이하게 양쪽 다리의 길이에 3cm가량 차이가 생겼다. 오른쪽 손등과 오른쪽 발목 부근의 흉터도 사고와 수술로 남은 것이다. 겉보기에 큰 차이가 보이진 않지만, 높낮이를 맞춘 맞춤 신발을 신고 있다.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살짝 절뚝거리는 태가 난다. 격하게 뛰거나 물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다쳤던 뼈에 무리가 와 자칫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조심하고 있다. 급할 땐 뛰기보단 경보로 걷는데, 웬만한 뛰는 속도와 맞먹을만큼 빠르다. 너무 오래 걸어다니면 오른쪽 발에 통증을 느낀다.

[퀴디치]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장난치고 노는 걸 좋아하면서도 그리 큰 사고를 친 적이 없는 데에는 퀴디치 연습을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일 가능성이 높다. 처음부터 비행에 재능이 있는 학생은 아니었는데, 1학년 첫 비행 수업에서 땅 위를 서행하는 빗자루 위에 매달려 줄줄 토를 해가며 꿋꿋이 비행 연습을 하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 꽤 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진 트라우마를 염려한 교수가 걱정했지만, 오직 1학년만 참여할 수 있는 필수 과목을 혼자 빼먹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꿋꿋하게 매달렸다. 그러나 트라우마가 있을 거란 생각은 그저 지레짐작이었을 뿐, 사실은 그냥 멀미였다고. 어쨌든 현재는 비행의 매력을 즐기고 있고 멀미도 없다. 지금은 어엿한 후플푸프의 추격꾼이다. 심심할 때마다 놀듯이 연습을 하면서 몸에 항상 자잘한 상처가 많다. 

[특기]

특기 과목은 비행.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도 좋아하지만, 섬세한 동물을 귀찮게 할 때가 많아 동물들에게 인기는 그다지 없다. 잘하는 건 비행과 물구나무서기, 엉덩이가 아닌 신체 부위로 빗자루 위에서 버티기, 복스럽게 먹기. 못 하는 건 한 자리에 가만히 있기. 

퀴디치와 동물, 버터 맥주, 단순한 보드게임 등을 좋아한다.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에는 젬병이다. 먹성이 좋아 가리는 음식도 없고 특별히 싫어하는 건 없으나, 복잡한 이론이나 계산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기계와도 그리 친하지 않아 PC나 폰게임을 하기보다는 밖에 나가서 몸을 움직여 노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sns 계정에는 주로 음식 사진만 올라온다.

지팡이

04

지팡이.png

북가시나무 / 유니콘의 털 / 10인치

오너

근(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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