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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en Luther

오언 루터

" 어림도 없지, 이 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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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PROFILE

성별

남성

신장

179 cm

학년

7학년

​국적

​영국

특기 과목

마법

​약초학

혈통

혼혈

마법

지능

민첩

체력

​행운

80

40

0

60

​0

외형

01

  179 cm의 키에 단정한 차림새. 검은 머리카락은 깔끔하게 눌러 한올의 흐트러짐도 없이 완벽하게 8:2의 균형을 이룬다. 짙은 검은색의 눈은 늘 언짢은 표정으로 눈매가 찡그려져 있으나 두꺼운 안경을 쓴 탓에 잘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외의 표정이나 액션이 큰 편이라 안경이 가려줌에도 불구하고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다 보이는 편. 오른 손목의 은색의 시계와 은색의 넥타이핀을 제외하고는 심플하고 단정한 복장. (모든 방향은 캐릭터 기준입니다.)

성격

02

[신경질적]

" 넌 뭐 성격이 그러냐?! "

그는 꽤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편이다. 어떻게 보면 섬세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가 하는 행동들을 볼 때에 까탈스러운 쪽에 더 가까운 것 같다. 행동이나 말투가 까칠하고 감정적이라 쉽게 큰 목소리를 내고 화를 내고 들뜨는 등 감정 표현이 크고 다양하다. -주로 화를 내거나 언짢아하는 쪽에 치중되어 있지만- 주변에서는 성격이 저래가지고 사회생활은 할 수 있나? 하는 수군거림을 자주 듣지만 사회생활은 생각보다 무리 없이 해나가는 편.

 

[매뉴얼대로]

" 꼭 정해진 대로만 하려고 해. 틀이 잡힌 상자처럼 앞 뒤가 꽉꽉 막혔다니까? "

룰은 룰대로! 매뉴얼은 매뉴얼대로! 그는 정해진 규정과 규칙을 벗어난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쉬운 물약 하나를 만들거나 마법 하나를 쓸 때에도 교과서에 나온 절차에 따라서 반드시 정확하고 틀림이 없는 계량을 통해 해야만 한다. 그 고지식함 때문에 답답함을 불러일으킬 때가 많은데 그럼에도 그는 그 고집을 꺾지 않았다. 분명 저학년일 때에는 이 정도로 꽉 틀어막힌 사람이 아니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심해지더니 졸업학년인 지금에서는 꽉 막힘이 절정에 이르렀다. 물론 그는 완벽주의자는 아니다. 완벽주의자라고 하기엔 덜렁거리는 것도 있고 허술하다. 그래서 이 고집이 그의 성격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의 노력에서 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고슴도치 풍선]

" 쟤 꼭 그거 같지 않아? "

그는 까칠한 행동과 예민한 성격을 가졌으면서 의외로 멘탈이 말랑한 편이다. 그 정도의 성격이면 뻔뻔하거나 철판을 깐 옹고집일 법도 한데 영 그렇지가 못하다. 나약한 멘탈과 가시 돋친 행동, 주변에서는 그런 그를 두고 고슴도치 풍선, 혹은 가시 풍선이라고 부른다. 가시가 잔뜩 달려 삐쭉삐쭉 거리지만 정작 그 몸체는 누르면 쿡 들어가는 물렁한 풍선과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고 마냥 착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마음 씀씀이나 멘탈의 강도가 성격보다는 물렁하다는 의미.

[□□]

" 저기 있잖아... 하루 종일 그거 뭐지, 그게 뭐지... 하며 중얼거리는 거 그만해줬으면 좋겠어... "

그의 짧은 인내심으론 참아낼 수 있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으나 그중에서 가장 참기 힘든 것을 고르자면 그건 아마 빈칸일 것이다. 비어있는 공간, 흰색의 네모. 그것을 채우지 못하면 자다가도 눈이 떠지고 가만히 있다가도 짜증이 난다. 하루 종일 그게 뭐지? 그게 뭐였지? 중얼중얼 거리며 그 생각을 하느라 안 그래도 예민한 그의 성격이 한층 더 예민해지곤 한다.
빈칸은 수학 공식 사이에도 있고 도서관 책장 사이에도 있고 역사 연표 위에도 있고 심지어는 도넛에도 있어서 그는 늘 고민에 빠진다. 어떻게 하면 저것들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그의 탐구심과 아는 욕구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단지 비어있는 것을 참지 못해서! 더 많이 알고 싶다거나 지식이 세상에 전부라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그것 하나 때문에 그는 지식을 쌓았고 쌓고 있다.

기타

03

[천재?]

비마법사지만 의사인 어머니와 혼혈 마법사로 약초학을 연구 중이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랐다. 다만 그의 집안 환경과 이래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 우리 애가 천잰가 봐요! 하는 부모의 칭찬과 오버 속에서 성장했기에 호그와트에 입학하고도 2학년 때까지는 자신이 정말 천재인 줄 알았다. 부모의 환경에서 얻은 약초학에 대한 지식이 있었고 의학과 물약 제조에 대해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위험하지 않은 순에서 어릴 적부터 가지고 놀았으니 어쩌면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착각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호그와트에 입학하고 첫해가 지나고 두 해가 시작될 즘 진짜 천재들을 보고 나서는 아, 나는 생각보다 평범하구나. 하고 자기 수준을 깨달았다. 그것에 대해 열등감을 느껴본 적은 없으며 나름대로 납득한 듯 지금은 평범하게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고 밤을 새는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매뉴얼대로]

호그와트에 막 입학했을 무렵, 그러니까 자신이 천재인 줄 알던 그 시절에 그는 누구보다 자만했고 넘치는 자기애로 기고만장해져있었다. 그러니까 허가되지 않은 약초와 재료들로 레시피도 제대로 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약 제조를 했을 것이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도움이 되겠다고 만든 '기분이 가라앉는 마법 약' 이 잘못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으며 그 실수로 그 선배가 영원한 잠에 빠져 크게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다.

해당 사건은 학교의 교수님들이 적극적인 도움으로 더 심각해지기 전에 해결이 되어 정리되었으나 그 선배의 시험을 망쳤고 제 몫까지 하여 크게 혼이 나는 것을 봐야 했다. 당시 그는 어렸고 안일했기 때문에 기숙사 점수가 조금 깎이고 반성문을 쓰는 정도로 더 이상의 책임을 묻지는 않았지만  그는 그 일이 크게 트라우마가 된 듯하다. 자신이 천재가 아니었고 완벽하지 않은 방법은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온다는 걸 그는 그때 깨달았다. 그 후로 약을 제조하거나 따로 무언가 만드는 것에서 손을 뗐고 매뉴얼을 벗어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다.  

[오언 루터]

- 그의 장래희망은 생각보다 평범한 편이다. 회사원, 회계사, 마법 세계보다는 비마법사들의 금융 관련 업종에 관심이 좀 있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요즘엔 펀드와 증권, 주식 등을 공부하고 있다. 저번 방학에는 4년간 모은 용돈으로 주식에 슬쩍 발끝만 대봤다가 대차게 말아먹어 이론 위주로 공부 중. 

- 노력형인 그는 시험 전날이면 밤을 새우고 카페인을 들이붓기 때문에 성적은 그럭저럭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아등바등하며 유지하는 성적이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금세 떨어진다.

- 교우관계는... 글쎄. 좋다고 하긴 어렵다. 그 히스테리를 견디는 사람은 몇 없을 테니, 그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조금만 보고 있어도 알 수는 있지만 어쨌든 피곤한 성격임에 깊은 친구 관계는 드문 편이다.

- 특기 과목은 마법과 마법 약, 약초학. 주로 암기하는 류에 높은 성과를 보이며 근육이 있거나 힘이 센 편이 아니지만 의외로 체력이 좋다. 산술점과 점술은 불신과 의심이 너무 커서 좋아하지도 않고 성적이 좋지도 못하다. 매 수업마다 그런게 어딨냐고 내 운명은 나의 것!이라며 항의를 해대서 교수님과도 사이가 별로다.

- 부엉이 외의 따로 기르는 애완동물은 없다. 동물을 기르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니까 로망은 있지만 포기했다. 부엉이 관리만으로도 벅찬듯하다. 부엉이 이름은 아메. 아메리카노에서 따왔다. 

 

[시력]

눈이 엄청 나쁘다. 정말 나쁘다. 근시와 난시가 합쳐진 시력으로 안경 없이는 세상이 흐릿해서 보이지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안경알이 두껍다. 렌즈를 껴보려 시도해본 적이 있으나 렌즈만 끼면 눈물이 줄줄 나서 포기했다. 그리고 렌즈 끼는 것도 무섭다. 소중한 안경이 학기 중에는 어떻게 될지 몰라 안경의 예비 안경, 예비 안경의 예비 안경을 다 챙기고 왔다. 안경이 부러진다면 품에서 자연스럽게 예비 안경을 꺼내 낀다.

지팡이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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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 유니콘의 털 / 11인치.

손잡이부터 꼭지까지 한 줄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새겨져있다.

그것 외에는 평범하고 심플한 형태.

오너

누하(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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