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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 Arleigh

미키 알레이

" 여러분의 친구! 미키가 왔어용♥ "

위딧치.png

CHARACTER PROFILE

성별

여성

신장

168cm(굽포 173)

학년

7학년

​국적

​영국

특기 과목

비행술

혈통

비마법사

마법

지능

민첩

체력

​행운

60

0

99

50

0

외형

01

  밝은 분홍색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뻗쳐있다. 긴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옆으로 묶었다. 사납게 치켜올라간 눈꼬리는 다소 날카롭게 보일 수 있었으나 언제나 서글서글하게 웃고 다니는 탓에 그런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았다. 금빛을 띄는 눈동자는 항상 반짝였다. 넥타이를 리본으로 묶었으나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탓에 다소 헐겁게 걸려있다. 이 탓에 속바지 또한 챙겨입었다. 굽이 들어간 검은색 구두를 신고 있다. 반짝이는 빨간색 하트 귀걸이.

성격

02

[명랑함]

내딛는 발걸음이 하나같이 산뜻하여 사뿐사뿐하다. 면 곳곳에 자리잡은 발랄함은 쉬는 날 하나 없이 흘러나오기 바빴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사람이라는 게 티가 났다. 어느 때나 웃음을 잃지 않았고 구김살 하나 없이 밝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했다. 산책에 나가는 강아지마냥 발발거리며 호그와트를 쏘아다니니 그를 모르는 사람은 간첩에 가까웠다. 갓 들어온 신입생마저도 알 정도면 말 다 했지!

 

[엄청난 자기애!]

미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다. 언제나 당당했다. 자신을 충분히 사랑할 줄 아는 법을 알았다. 다만 그것이 조금……. 과할 정도였지만. 단점마저도 감쌀 정도니 말 다 하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았다. 쏟아지는 시선들과 관심을 받기 좋아했으며 즐길 줄 알았다. 자기애가 넘친다는 것은 자존감이 높다는 이야기다. 자존심 또한.

 

[호기심 덩어리]

호기심을 숨기지 못한다. 호그와트를 다닌지 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돌아다니는 것은 단순히 호기심 탓이었다. 마법, 유령, 지팡이. 비마법사 세계에서는 오로지 텔레비전이나 영화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것 아니었던가! 그 호기심이 다른 사람의 치부로까지 향할 만도 하건만,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호기심이 지나치면 고양이를 죽이는 법, 미키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선]

특별함을 동경하지만 옳지 못한 것까지 손을 댈 생각은 추호도 없다. 관심도 없으며, 되려 끔찍하게 여긴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선이 있다. 미키는 자신만의 선을 철저하게 지켰다. 그른 것을 선택할 마음도, 용기도 없다. 선택하느니 차라리 죽고 말지! 죽는다는 것은 물론 과장된 말이지만,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기타

03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로 유명한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났다. 미키의 탄생은 너나할 것 없이 매스컴에 보도되었으며 보이는 행보마다 파파라치에 제보되고는 했다. 미키는 어렸을 적부터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매우 거리낌이 없었으며 오히려 달가워했다. 특별하다는 증거가 아닌가. 미키는 특별함을 사랑했다. 어디에서나 눈에 띄고,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렇기에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를 받고 행복에 겨운 비명을 내질렀다. 마법! 자신의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또 다른, 종류의 것!

[애석하게도.]

마법. 행복에 겨웠던 것에 비해 미키는 마법에 전혀! 재능이 없었다. 지팡이를 쓰는 전반적인 행위들 전부! 마법을 쓰지 않았더라면 체육계 쪽으로 가도 좋았을 만큼 몸을 움직이는 것이 뛰어났다. 순발력이 뛰어나며 유연성이 좋았다. 기본적인 체력 역시 이를 뒷받침했다. 그러나 낙담하지 않았다. 물론 마법이 뛰어났더라면…… 좋았겠지만! 마법은 제 특별함을 입증하는 근거 중 하나일 뿐이다. 이렇게 배우는 것마저 즐거운데 더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호기심에 관하여.]

호그와트를 그렇게나 들쑤시고 다니면서도 용케 선을 넘지 않는다. 어릴 적부터 매스컴에 노출된 삶을 살았던 만큼 입을 함부로 놀리다 그대로 추락해버린 사람들을 보았다. 수도 없이 많았고, 개중에는 부모님의 지인도 있었다. 한순간의 그릇된 언행으로 매스컴에 떠들썩하게 떠돌아다니는 것이 어린아이 보기에 좋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미키는 되려 생각했다. 조심해야지.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고, 생각하고 말해야지. 친절하게, 또한 조심스럽게. 언제나 친절하게. 두세 번 생각하고, 섣불리 화를 내지 말고. 특별함을 동경하는 것은 좋으나 선은 넘지 않게. 그렇게 되뇌인 생각은 미키와 완전히 한 몸이 되었다. 

[특기 과목]

몸을 움직이는 것이 뛰어난 만큼 특기 과목은 비행술이다. 빗자루를 타는 그 시간을 사랑한다. 시원한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며 따스한 햇볕을 받는 것을 사랑한다. 그러나 퀴디치는 하지 않는다. 혹시나 블러저에 맞아서 몸에 흉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해? 자신의 몸은 끔찍하게 아낀다.

[장래희망]

졸업하고 난 이후에 배우가 될 생각이다. 그것도 마법 세계의!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만 체육계 쪽으로 갈 생각은 전혀 없다.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니까 움직일 뿐이었지! 마법 세계에서 마법을 이용하여 영화나 드라마를 찍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현실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도 할 수 있을 테니 무척이나 신날 테지. 최근 들어 온갖 책들을 뒤지며 각본이나 아이디어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지팡이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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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 용의 심금 / 12인치 / 아주 유연한.

오너

새미(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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