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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 Bell

도로시 벨

" 남들만큼이라도 해야만… "

도로시(그리핀도르).png

CHARACTER PROFILE

성별

여성

신장

142 cm

학년

3학년

​국적

​영국

특기 과목

마법약

혈통

혼혈

마법

지능

민첩

체력

​행운

40

99

0

0

​50

외형

01

  여기저기 뻗친 엷은 금발을 꼭 모아둔 붉은 리본이 눈에 띈다. 축 처진 눈매 아래론 늘 물기가 어려있어 유리알 같은 까만 눈동자가 자리해있다. 가뜩이나 작은 체구는 움츠러든 자세 탓에 더 왜소해 보인다. 넥타이를 리본으로 묶어냈고, 로브의 긴 소매는 거추장스러운 듯 접어 올렸다. 언제나 불안한 모양새로 제 손을 겹쳐 잡고 있다.

성격

02

[내성적인]

시종일관 움츠러든 모습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소심하다. 남의 눈치를 보는 일이 많다. 먼저 의견을 내세우는 일이 적다. 거기에 눈물샘까지 약하다. 별거 아닌 일에도 눈물이 고이는 일이 잦다. 최대한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진 않는 듯. 따로 자신을 찾지 않는 이상 언제나 다른 사람의 뒤편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잠잠히 서 있다.

 

[그러나 확고한]

남들 의견에 잘 휘둘릴 것처럼 보이나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뿐, 생각과 관념은 확고한 편이다.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악행에 대해선 가차 없을 정도로 확고한 주관이 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마찰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자신이 의견을 내는 것은 최대한 뒤로 밀어둔다.

 

[강박]

잘하진 못해도 평균만이라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뒤처지면서 따라오는 관심과 걱정들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자신이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타인과 비교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또한 공존한다. 이미 본인부터 끊임없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찾기는 쉬운데, 왜 자신의 좋은 점을 찾는 것은 이리도 어려울까?

 

[동경]

자신과는 반대로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을 멋지다고 생각한다. 흔히 말하는 리더상. 용기와는 거리가 먼 도로시가 그리핀도르에 들어오게 된 것은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이상과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동시에 자기혐오에 빠지는 일도 잦아졌다.

기타

03

[오러와 경찰의 자식]
아버지는 오러, 어머니는 경찰이다. 마법 세계와 비마법사의 세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범죄를 수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부모님을 존경하고 있다. 윤리의식에 대한 주관이 뚜렷한 것은 부모님의 영향인 듯 하다. 하지만 그 외의 부면은 부모와 닮지 않았다는 말을 많이 듣곤 한다. 자신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손재주]
손재주가 좋아 바느질을 잘하고, 글씨를 오목조목 잘 쓴다. 리본 묶기도 본인이 한 것. 시간이 좀 걸릴 뿐,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수작업들은 대부분 잘 해내는 편이다. (하지만 당황하거나 부담을 느끼기 시작하면 실수 연발이다.)

[특기 과목]
마법약이 특기 과목이다. 못하는 과목은 단연코 마법 과목과 비행술. 비행술은 1학년 시절에만 배웠으니 지금은 큰 문제는 없지만... 마법 과목은... 우선 동작이 너무 소심하다 한 소리 듣고, 주문을 외우는 소리가 너무 작다고 또 한 소리 듣고, 억양에 힘을 주라고 또또 한 소리 듣고... 한 소리에 끝이 없다. 도로시에게 있어 마법은 한숨부터 나오는 수업이다. 앞으로 마법사로 잘 살아갈 수나 있을까?

[저주받은 운동신경]
동작이 굼뜨다. 순발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비행술을 배웠을 당시엔 빗자루를 붙들고 떨어지지 않으려 버티는 게 최선이었을 정도. 달리다 넘어지는 일도 많아 이젠 아예 달리는 일 자체를 만들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부모님은 두 분 다 운동을 잘하는데... 난 도대체 왜 이럴까?

[콤플렉스]
붕 뜨는 얇은 머리카락, 용기없고 굼뜬 자신.

지팡이

04

wand_no_img.png

버드나무 / 유니콘의 털 / 9인치

오너

후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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