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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4학년|female|156cm|영국|혼혈

4월 1일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밀색머리, 자안. 덧니가 보인다.

[ 내향적 ]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곳에서 무언가를 하거나 기숙사에서 잘 나오지 않는 편. 편지를 자주 쓰는 편인데 주로 부모님에게 요즘은 어떤지 등 자잘한 소식을 주고 받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고 있다.

 

[ 울보 ] : 무슨 일이든 금방 눈물을 보이고 만다. 스스로도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아 더 울어버릴 때도 있다.

 

[ 막내 ] : 자신의 위로 오빠, 언니가 한 명씩 더 있다. 오빠와 언니는 혼혈이지만 마법사로서 성적이 좋아서 인지 굉장히 간섭이 심하고, 계속해서 압박을 주고 집에서도 구박만 당하고 지낸다. 덕분에 항상 주눅들어 있다.

 

[ 크림 ] : 학교에 들어 올 때 선물받은 하얀 수리부엉이. 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아 애지중지 하는 애완동물. 부진한 성적때문에 언니가 데려가 버려 못 본지 오래됐다.

 

[ 배려심 ] :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강해서 무언가 단호하게 쳐내질 못하고 혼자 끙끙 고민하거나 쉽게 사과하고 미안해 한다. 자주 눈물을 보이고 마는 것도 이 때문일지도.

 

[ 독서 ] : 책 읽기를 자주 좋아해서, 혼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하지만 그 많은 독서량과 관계없이 말을 잘 더듬는다.

오리나무, 유니콘의 털, 9인치

LIX(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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