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학년|male|183cm|영국|순혈
11월 29일




부드럽게 곱슬진 적갈색 머리카락, 장난스런 웃음기를 띄고 올라간 올리브색 눈. 늘 후줄근하게 늘어져 부분부분 구겨져있는 교복. 어딜 그리 쏘다니는건지 망토 끝은 늘 더럽다. 이외의 특별한점은 글쎄. 그가 안경 이외의 장신구를 끼고있다면 조심하는게 좋다는것? 그의 새로운 장난을 위한 도구일지 모른다.
[ 장난기 ] : 어릴적부터 장난기가 많아, 가벼운 농담부터 시시한 장난마법, 장치들로 사람들을 놀리기까지.웃음을 주는 분위기 메이커지만 가끔 도를 지나치는 장난을 쳐 미움을 사기도 한다.
[ 호기심 ] : 호기심이 많은 그는 이곳저곳을 탐험하고 쏘다니길 좋아하는데, 종종 놀라운 것을 발견해 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비밀의 통로라던가? 그의 호기심은 장난기와 어우러져 대단히 무모한 일을 벌이기도 한다.
[ 층층나무 지팡이 ] : 변덕스럽고 짓궂기로 유명한 층층나무. 지팡이 구입을 위해 올리벤더의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순간 바람이 일어 손님들의 시선을 끌었던 일화가 있다. 그의 지팡이에게 선택받은 것. 그가 재미와 흥분을 가져다 줄 사람이라 확신했던걸까? 층층나무에 불사조 깃털까지. 지팡이와 짝지어주던 올리벤더씨도 무척 즐거워했다.
[ 순혈 ] : 신성한 28가문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대대로 순혈을 유지해온 가문. 슬리데린이 많았다.
[ 자유로움 ] : 고고하고 품위를 따지는 순혈 가문의 분위기는 그에겐 너무 따분했다. 그는 자유롭게 혼자 돌아다니고, 쓸데없는 격식과 규율은 따르지 않는 집안의 이단아. 가족들과 사이가 나쁘진 않지만 식구들은 그를 요상한 괴짜라 생각하고 있다.
층층나무, 불사조의 날개 깃털, 15.3인치
모찌(성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