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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male|177cm|프랑스, 영국|머글 출신

12월 25일

눈동자는 붉은 다홍색을 띄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덮수룩한 머리에 긴 앞머리는 오른쪽 눈을 가렸다.칙칙한 분위기에 거리감이 느껴지는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말을 할땐 잘 웃는 편.

[ 한결 ] : 화를 내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한결같은 태도로 서글서글 웃으며 넘기는 편.

성격이 온순하다고 하기보다는 귀찮은 싸움에 휘말리고싶지 않아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이유.

한결같은 태도가 더더욱 속내를 읽기 어렵게 만드는 듯 하다.

 

[ 호기심 ] : 침착한듯하나 생각 외로 사고를 많이 친다. 평소엔 모든 것에 무관심해 보이고 가벼워 보이지만, 가끔은 위험을 동반하는 돌발행동을 취할 정도로 즉흥적이고 돌발적인 성격을 갖고있다. 이성적인 사고관을 갖고 있지만, 알 수 없는 의문점을 가지게 되면 앞뒤 가리지 않고 위험을 동반하더라도 진실을 확인하려고 하는 점이 있음.

 

[ 여동생들 ] : 어릴 적부터 여동생만 셋을 키운 맏 오빠. 제일 큰 나이차가 나는 동생은 8살이다. 그런 이유인지 동생 같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잘해주는 편. 학기 중엔 매번 부엉이를 통해 동생들에게 편지를 줄 만큼 유난히 아끼는 편. 하지만 평소 둘째가 사춘기가 되었다며 슬퍼하고 있음.

 

[ 규율 ] :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호그와트에서 중요시 여기는 엄격한 규율과 질서는 본인의 성격과 맞지 않는 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음. 고학년이지만 아직까지도 내적 성숙함이 요구되는 편. (하지만 여동생들을 챙길 때에는 누구보다 어른같이 행동한다.) 도덕적 잣대가 만들어낸 형식적인 사고력을 배우고 행동한다는 것은 본인에게 매우 어려운 일.

 

[ 눈치 ] : 무관심은 형식상의 얘기. 남들의 생각보다 예리하며, 타인의 작은 변화를 눈치챌 수 있다. 말의 숨은 의미나 생각, 행동 등을 잘 포착해내는 편. 하지만 눈치가 빠른 편임에도 불구하고 싫어하는 상대 앞에서는 눈치가 없는 척하며 화를 돋우거나,(ex. 슬리데린)자신에게 불리한 일이 생길 시에는 이해가 안 되는 척하며 문제를 방관한 뒤 상황을 빠져나간다.

 

[ ] : 머리가 눈을 덮을 정도로 덥수룩한 걸 보아 딱히 관리를 하지 않는 주의임을 알 수 있다. 유독 남에게 눈을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듯하다. 간혹 퀴디치 연습, 시합을 할 땐 앞머리를 묶거나 단정히 정리한다는 근처 학생들의 증언이 있음. (시합 시기에는 앞머리를 단정히 자른다.)

 

[ 방어 ]: 공격과 치료 마법은 서툴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방어 마법은 강한 편.

 

벚나무, 유니콘의 털, 10인치

진호(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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